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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 프로그래밍 워크샵 #1

 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?

짝프로그래밍 좋다고는 하는데.. 해본 적도 없고 시작할 엄두도 안 나요.
짝프로그래밍 제안했는데.. 그딴 거 왜 하냐고 묻네요.
짝프로그래밍하고 있긴 한데..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.
누구나 혼자서는 막막하고,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의문이 드는게 당연합니다. 하지만 짝프로그래밍을 해본 경험이 있고, 시도해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짝 프로그래밍을 들어 봤지만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분을 위한 몰입 짝프로그래밍 워크샵!

  이런 분께 추천해요

짝프로그래밍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
프로그래밍 언어를 한 개 이상 해보신 분 (ex Java, JavaScript, Python, Kotlin etc)

 참여 방법

싹 디스코드 채널(https://discord.gg/ZaHZtQrKuU)에 참여해주세요
짝프로그래밍-워크샵 채팅 채널에 아래의 항목을 작성해주시면 자동 참여신청이 됩니다.
1.
현재 어떤 언어들을 다룰줄 아시나요? 주언어와 서브언어가 있다면 함께 작성해주세요
2.
짝 프로그래밍에 워크샵에서 기대하는 바를 이야기해주세요
3.
짝 프로그래밍에서 만족스럽게 함께 코딩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상상해볼게요. 가장 빠른 시일내에 적용해보고 싶은데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?

  일정 & 장소

 일정 | 2022년 8월 31일 수요일
 시간 | 오후 7시 ~ 9시
 장소 | 싹 디스코드 음성채널

  후기

메이커준과 함께 했던 지난 페어프로그래밍 워크샵 후기입니다
마지막에 "말을 너무 잘하려고 하면 안 된다"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. 짧게 문답을 섞어 대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
확실히 온전히 코드 품질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! 당장 제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아도 되겠다 느꼈어요. 만약 정말 좋은 의견이라면 함께 코딩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
진짜 너무 너무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! 정말 혼자 할 때랑은 다르게 좀 더 자기객관화가 되는 거 같고,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됐던 거 같아요.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방법 또한 공부하게 된 거 같아요.
대화를 하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이 많이 재미있었습니다. 혼자했다며 처지며 딴짓할 궁리를 했을텐데 함께하니 몰입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.
최선을 찾다가 차선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을 했어요! 혼자 했으면 예전의 생각에 기대서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었을 텐데 같이 방법을 찾아나가는 방법이 신선했습니다~!

 참고 영상